검색결과67건
부동산일반

GS건설 ‘철산자이 브리에르’ 10월 분양 예정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서 ‘철산자이 브리에르’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철산주공 10•1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서울 구로구와 마주보고 있어 서울과 가장 가까운 입지를 자랑한다.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주요 거점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1호선 개봉역, 구일역이 인접해 이용이 편하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은 산업단지가 밀집한 가산디지털단지역이 한 정거장 거리이며 고속터미널역, 논현역, 강남구청역 등 강남권 주요 업무지구로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단지 가까이 광명시청을 비롯해 주민센터, 광명경찰서, 우체국 등의 관공서가 있으며, 반경 2km 내에는 코스트코, 아이파크몰, 마리오아울렛, 롯데팩토리아울렛, 현대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명북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의 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철산역 인근 학원가와 목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단지 바로 옆에 안양천이 있어 한강까지 이어진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현충근린공원, 철산어린이공원, 사성공원 등의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채광 및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대부분 타입이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타워형 구조가 적용되는 타입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철산자이 브리에르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2023.09.29 09:00
부동산일반

삼성전자 직주근접 입지에 평택 ‘고덕자이 센트로’ 전국 청약 가능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주요 산업단지가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면서 수도권 대표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경기도 평택의 고덕신도시에 ‘고덕자이 센트로’가 선보인다.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단지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므로 전체 가구 중 85%를 특별공급으로 공급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물량 배정은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평택시 거주자에게 분양 물량의 30%를 우선 공급한다.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에게는 20%를 우선 공급한다. 그 외 50%는 전국 거주자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25층, 7개 동, 총 569가구,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4베이(BAY) 설계로 일조권·채광·통풍을 극대화했다. 대형 드레스룸과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특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포진해 있다. 인근에 다양한 상업지구(예정)가 들어서 생활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주변에 홈플러스·롯데시네마·CGV 등이 들어서 있다. 고덕신도시 내 교육특화구역인 에듀타운 부지에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정원 2000명 규모의 초·중·고 통합학교인 평택고덕국제학교(가칭)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1호선 서정리역과 서정리역 역세권 복합개발(계획)이 인근에 자리하며, 평택지제역 수서고속철도(SRT)도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과 전국 이동이 용이하다. 평택제천고속도로로 통하는 평택고덕IC와 송탄IC도 이용하기 수월하다. 평택도시공사·GS건설 컨소시엄은 단지 주변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가깝고 고덕신도시 내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수요층이 탄탄할 것으로 기대한다. 평택 지역이 과거에는 경기도의 조용한 도시였지만 오늘날에는 삼성전자 등 탄탄한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어서다. 평택의 발전 최전선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총 289만㎡ 규모로 반도체 생산라인을 최대 6개(P1~P6)까지 지을 수 있는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이다.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현재 운영 중인 제 1~2라인에는 임직원 1만명과 협력사·건설사 직원 등을 합해 6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설비 투자 막바지 단계인 3라인, 2023년 12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4라인, 추후 건설 예정인 5·6라인 등과, 추가로 총 공사비 1조원 규모를 투입하는 통합사무동 2개가 건설될 예정이다. 추후 통합사무동이 완공되면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부서 인력이 근무하게 돼 대규모 근로자 유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라는 것이 평택 지역 부동산시장의 전망이다. 또한 최근 평택시가 삼성전자가 위치한 고덕국제화지구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를 기반으로 872만㎡를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 구축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특화단지 육성방안을 마련하는 등 평택은 반도체 산업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덕자이 센트로 분양 관계자는 “평택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탄탄한 산업기반으로 성장을 거듭하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도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주거 수요가 늘어나고, 적절한 주거 상품의 공급이 뒤따라야 해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얻게 된다”고 전망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평택의 매매 거래량은 444건으로 지난해 11월(250건), 12월(242건), 올해 1월(360건)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평택 인구는 약 58만명으로 2019년 50만명 선을 돌파한 이후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외지인들의 평택 내 투자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최근 6개월 경기도 내 외지인 매매거래 증가지역 가운데 평택시가 445건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부천(336건), 화성(296건)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덕자이 센트로는 3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4월 4일에 발표한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5월 15~18일에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에 있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2023.03.20 14:08
보도자료

동탄2신도시 대형 개발호재 품고 ‘신흥 중심지’로 거듭난다

용인시 남사읍 일대 710만㎡ 부지·300조원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국산단지 조성 계획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인접 위치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직주근접 가능 수도권 대표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진입 기회로 평가 받는 ‘신주거문화타운’에서 신규 분양이 이어져 수요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곳이 서판교나 광교 웰빙타운처럼 중저밀도 개발로 진행돼 자연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갖췄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 조성’ 목적으로 개발되는 신주거문화타운은 336만8000㎡ 부지에 1만7000여 가구 규모로 개발된다. 동탄2신도시의 7개 주거지구 중 가장 크고, 공원 및 녹지가 지구 전체 면적의 39%를 차지할 만큼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욱이 남동탄과 인접해, 이미 조성이 완료된 호수공원과 상업시설, 학원가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닌다.부동산 전문가는 “높아진 수요자들의 눈 높이와 달라진 주거 트렌드에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한 신주거문화타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면서 “이미 지역 내 고급 주거지로 인식되고 있는 서판교와 광교 웰빙타운처럼 신주거문화타운도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동탄 내 고급주거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대형 개발 호재로 소득수준 높은 종사자 유입이 기대되는 점도 신주거문화타운의 미래를 밝게한다. 최근 정부는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일대 710만㎡ 부지에 300조원 규모의 신규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규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곳에는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 우수한 소재·부품·장비, 팹리스 기업 등 최대 150개를 유치할 계획이다. 여기에 인근(기흥, 화성, 평택, 이천 등)에 위치한 기존 생산단지와 팹리스 밸리(판교)를 연계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완성한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이다.특히 동탄2신도시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될 국가 산단 예정지인 남사읍까지 남사진위 IC를 통해 이동이 용이하며, 남사진위 IC까지는 직선거리 약 8.4Km다. 단지 옆 용구대로를 통하여 쉽게 이동이 가능한 만큼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신주거문화타운에서 선호도 높은 인기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DL이앤씨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37세대를 1회차 우선 분양한다.‘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신주거문화타운의 입지 환경을 살려 쾌적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200% 미만의 용적률과 20% 미만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동간 간격을 크게 넓혔고, 이를 통해 저층 세대도 우수한 일조권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세대당 주차 대수도 1.79대에 달해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한 점도 장점이다. 지역 내 최고 수준의 고품격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최상층에는 도심과 자연의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배치될 예정이며, 프라이빗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시네마,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키즈체육관 등이 도입돼 일상에 자부심을 더할 예정이다.‘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이미 조성이 완료된 남동탄의 각종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어반 에코 라이프를 실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단지와 인접한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호수공원과 상업시설, 학원가 등 기 조성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GTX-A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2023.03.17 15:04
연예일반

'갓파더' 그리, 새어머니 향한 마음 솔직 고백

래퍼 그리가 '갓파더' 스튜디오 MC로 합류해 새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그리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MC로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그리는 지난 '갓파더' 30회에서 아버지 김구라와 재혼한 새어머니를 누나로 부른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갓파더' 32회에서도 새어머니에 관한 또 다른 소식을 밝힌다. 이와 함께 그리는 지난 방송 이후 김구라와 있었던 에피소드까지 공개한다. 특히 그리는 김구라 때문에 무언가 큰 결심을 했다는 후문. 그리는 '갓파더'에서 새어머니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리의 발언에 MC 이금희와 승희도 기뻐한다. 그리의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갓파더' 32회에선 기상천외한 일들이 발생한다. 강주은은 가비와 조권 그리고 라치카 멤버들을 만나 '루프톱 파티'를 진행하는 가운데, 최민수와 날선 대립을 하게 된다. 더불어 강주은이 최민수를 보며 "대체 왜 이래"라고 경악한 이유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갓파더'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6 08:08
연예일반

손담비-이규혁 결혼 부케는 모델 강승현에게...정려원-공효진 아니었네?

배우 손담비(39)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44)의 결혼식에서 모델 강승현이 부케를 받았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13일 오후 4시30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서 사회는 이규혁과 절친한 이동근 kbsn 스포츠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싸이와 조권, 임슬옹이 맡아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많은 관심이 집중됐던 부케는 손담비의 절친한 친구인 공효진, 정려원 등이 받을 거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모델 강승현이 받았다. '케빈오'와의 열애 소식을 공개한 공효진이 부케를 받지 않은 것이 반전이었다. 배우 공효진과 모델 강승현 외에 인교진 소이현 부부, 방송인 서장훈, 가수 김흥국, 백지영, 뮤지컬 배우 김호영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결혼식 후 강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케는 꼭 결혼할 친구 아니더라도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며 주는 의미도 있대요. 덕분에 행복 바이러스 전파 받았음. 사랑해. 언니. 축복해"라며 부케를 받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승현은 1987년 9월 생으로 올해 36세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11년 SBS 예능 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로 인연을 맺은 뒤 1년 정도 사귀다가 헤어졌으나 지난해 12월 재회했다. 이어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부부가 되었으며 SBS '동상이몽'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4 08:13
연예

2am, 9년만 단독 콘서트 2월 개최…

2am(조권·이창민·임슬옹·정진운)이 9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2am은 17일 공식 SNS에 단독 콘서트 '2am Concert 22 S/S'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2월 12일~13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싱그러운 봄내음이 가득한 포스터에는 꽃들에 둘러싸인 시계가 '2am'을 가리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꽃이 피기 시작하는 2월, 네 멤버의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에 봄을 피워낼 것을 예고한다. 2am이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2013년 '녹턴 : 야상곡(NOCTURNE : 야상곡)' 이후 약 9년 만이다. 이번 공연에는 2am이 팬들을 처음 만났던 그 순간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2am의 시간을 담아낼 예정인 가운데,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초콜릿처럼 달콤한 네 멤버의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녹일 것으로 기대된다. 2am은 최근 7년 만에 완전체로 미니앨범 '발라드(Ballad) 21 F/W'를 발표했다. 방시혁과 박진영이 각각 참여한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와 '잘 가라니'를 통해 2am만의 감성을 노래하며 가요계 발라드 열풍을 이끌었다. 특히 2am은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로 발매와 함께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신보에 수록된 모든 곡들을 차트인시키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공연은 1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객석 간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8 13:52
연예

2am, 더블 타이틀곡 전략 성공… 음원 차트 상위권

돌아온 2am이 발라드로 하반기 가요계를 접수했다. 2am(조권·이창민·임슬옹·정진운)은 지난 1일 새 미니앨범 '발라드 21 F/W(Ballad 21 F/W)'를 발표한 가운데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가 발매 직후 벅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쟁쟁한 선후배 그룹들의 컴백 러시 속 이룬 성과로 2am은 7년 만의 완전체 앨범으로 다시 한번 명품 발라드 그룹의 위상을 입증했다. 2am은 데뷔곡 '이 노래'를 비롯해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너도 나처럼' '어느 봄날' 등 다수의 발라드 히트곡을 보유한 데 이어 신보의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잘 가라니'까지 대표곡을 추가하며 믿고 듣는 그룹 면모를 뽐냈다. 신보의 수록곡 또한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에 포진하며 하반기 가요계 메가 히트를 예고한다. 벅스에서 더블 타이틀곡 '잘 가라니'는 6위 수록곡 '못 자' '청혼'은 각각 55·58위를 차지했고 정진운의 자작곡 '올웨이즈 미(Always Me)' 또한 80위권에 안착했다. 새 미니앨범은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2am표 발라드 장르로 꽉 채워졌다. 방시혁·박진영 등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더블 타이틀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한 고퀄리티의 앨범으로 7년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인 만큼 멤버들의 오롯한 진심을 담아 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2am은 같은 발라드 장르 안에서도 다양한 변주를 통해 자신들만의 발라드 콜렉션을 완성했다. 특히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잘 가라니'의 노랫말과 뮤직비디오 모두 스토리가 연결되는 구성을 통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2am은 2008년 발라드 아이돌로 데뷔한 뒤 7년이 지난 지금, 한층 모던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2am이라는 장르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발라드 장르로 리스너들의 향수를 자극하는가 하면 2am의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감성과 보컬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하며 추후 행보에도 기대를 모은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02 12:22
연예

[단독]'7년만 컴백' 2AM,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서 앨범 제작

왜 문화창고일까. 20일 2AM 완전체 컴백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한 가요 관계자는 "2AM 컴백 앨범은 문화창고에서 제작한다"고 전했다. 문화창고는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등이 속한 매니지먼트다. 관계자는 이어 "2AM 음반 제작에 관련해서 문화창고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며 "문화창고는 매니지먼트 사업뿐만 아니라 공연 및 드라마 제작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고 밝혔다. 문화창고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제작해 국내는 물론 일본 및 전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이어 관계자는 "전시 사업으로 '팀랩 라이프'까지 진행하고 있다. 문화창고라는 회사 이름처럼 음반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함으로 문화적 사업의 다각화를 이루기 위함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2AM은 무려 7년만에 흩어졌다 모인다.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AM이 완전체 복귀를 논의 중이다. 시기는 가을 쯤으로 예상하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단계는 아니다"라고 사실을 전했다. 또 "곡은 수급 중에 있고 컨셉트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조권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역시 "2AM이 다시 모이는 것이 맞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임슬옹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도 "2AM 재결합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사실을 확인했다. 2008년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이 노래'로 가요계에 데뷔한 2AM은 '죽어도 못 보내', '친구의 고백', '어떡하죠', '잘못했어' 등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어 큰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앨범은 2014년 발매한 'Let's Talk'이다. 올 가을 완전체 컴백이 이뤄진다면 7년 만에 컴백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조권은 예능 캐릭터를 구축하고 인기를 끌었다. 최근엔 뮤지컬에도 도전했다. 이창민은 에이트의 이현과 옴므를 결성, '밥만 잘 먹더라'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임슬옹과 정진운 역시 연기와 가수를 오가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각자의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네 명이 7년 만에 다시 모여 문화창고와 함께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0 17:56
연예

'라스' 미담자판기 강하늘, 軍후임 조권에 손편지 쓴 사연

군대라고 변할까. 미담자판기 에피소드가 대방출된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하늘, 김강훈, 하니, 강영석이 게스트로 나서 '괜찮아 꿀노잼이야' 특집을 선보인다. 강하늘은 앞서 두 차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끝없는 미담 스토리로 ‘미담 자판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만큼 그동안 쌓인 미담들이 쏟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출연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새 아빠와 아들 사이로 함께했던 김강훈과의 동반 출연이라 더욱 관심 받고 있다 강하늘과 함께 군 생활을 한 2AM 조권, 인피니트 성규가 전한 강하늘의 ‘군대 미담’과 이에 대한 강하늘의 반응이 공개된다. 앞서 성규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강하늘이 병사들의 귀를 파주고, 여드름을 짜줬다고 미담을 밝혔던 터. 이에 대해 강하늘은 “병사들에게는 흔한 일이다”며 변함없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강하늘은 군대 후임 조권에게 손편지를 쓴 이유를 들려줘 4MC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강하늘의 이야기를 듣던 유세윤은 “이건 진짜 미담이다. 완전 감동적이다”라고 감탄해, 강하늘이 조권에게 손편지를 남긴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어김없이 강하늘의 미담이 줄줄 흘러나온 가운데, 강하늘은 해커와의 미담까지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낸다. 미담 외에도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유 옆 이상한 강하늘 짤’ 탄생 전말이 밝혀진다. 이는 강하늘이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에게 팔짱을 끼려는 아이유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팔을 봉쇄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강하늘의 찐친이자, 함께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출연한 강영석은 “선배 강하늘이 11년 동안 딱 한 번 화를 냈다”며 강하늘과 관련 일화를 귀띔한다. 또한 뮤지컬과 연극, 공연계에서 맹활약하고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화양연화'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강영석은 ‘펜트하우스’에서 로건리 역할을 맡았던 배우 박은석,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했던 이상이와 공연계에서 핫했던 비결도 공개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1 09:17
무비위크

'사랑의 콜센타' 세븐→승희, TOP6와 맞대결..조권VS임영웅 댄스 배틀

‘사랑의 콜센타’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세븐-조권-노라조-레이나-B1A4 산들–오마이걸 승희 아이돌6와 맞대결에 나선다. 오는 5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41회에서는 K트롯 아이돌 TOP6와 K팝 아이돌6가 맞붙어 격돌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븐-조권-노라조-레이나-B1A4 산들–오마이걸 승희 등 아이돌6가 출격하자 TOP6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TOP6은 “트롯의 진짜 맛을 보여주겠다”라고 선전포고를 날리며 초반부터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 특히 TOP6는 ‘트롯 아이돌’의 명성에 어울리게 임영웅이 직접 커스텀해 선물한 단체 운동화를 여섯 명 모두 맞춰 신고 등장했고, 이를 본 산들은 “정말 아이돌 같다”며 환호했다. 넘치는 끼의 소유자 조권에게 TOP6가 댄스로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조권과 임영웅의 댄스 배틀이 이뤄졌다. 조권은 트레이드마크인 온 몸 털기 퍼포먼스로 위용을 뽐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임영웅은 당당하게 무대로 나가 끼를 방출했다. 또한 TOP6과 아이돌6의 유닛 무대가 꾸며졌다. 정동원과 장민호, 김희재가 칼군무 아이돌로 변신한 데 이어, 여자 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을 선곡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더욱이 정동원은 뜀틀 넘기 안무를 소화하는가 하면 장민호는 아이돌 센터 자리에 등극, 걸그룹 못지않은 아이돌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질세라 아이돌6는 세븐-조권-산들이 유닛 그룹 ‘칠깝산’을 결성해 대적했다. ‘칠깝산’이 영탁의 ‘찐이야’로 유닛 무대를 완성하자 TOP6은 “세 분이서 활동하시면 좋겠다”며 탄성을 터트렸고 김성주 또한 “'미스터트롯' 왕년부로 탐난다”면서 극찬을 쏟아냈다. 더불어 무대를 본 원곡자 영탁이 “정말 영광이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가요계를 짊어진 TOP6와 아이돌6가 트롯으로 승부를 겨루며 좀처럼 보기 힘든 특별한 무대가 속출했다”며 “금요일 밤을 뽕흥의 열기로 뒤덮을 TOP6와 아이돌6의 상상초월 대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4 19:3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